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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026년 국가건강검진의 공통 항목, 성/연령별 항목, 그리고 새롭게 도입되는 항목까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시고, 내년 건강 계획을 미리 세우세요!
1. 2026년 국가건강검진의 핵심 변경 사항 (폐기능 검사 도입)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일부 연령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검사 항목이 도입됩니다.
이 항목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조기 진단을 위한 것입니다.
🔔 2026년 신규 도입 항목: 폐기능 검사 (무료)
항목 | 대상 연령 | 검사 목적 | 비고 |
폐기능 검사 | 만 56세, 만 66세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조기 진단 |
해당 연령은 무료로 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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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상 연령이시라면 2026년 검진 시 반드시 폐기능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2. 일반 건강검진 필수 공통 항목 (전체 대상)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라면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공통으로 받아야 하는 기본 항목입니다.
이는 신체 계측부터 주요 질환의 선별 검사까지 포함합니다.
대상 질환 | 검사 항목 |
기초 측정 |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MI), 시력, 청력, 혈압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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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질환 |
요단백, 혈청 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e-G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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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 공복 혈당 |
간장 질환 |
AST (SGOT), ALT (SGPT), r-GTP (감마지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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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증 | 혈색소 |
폐결핵/흉부질환 | 흉부 방사선 촬영 |
구강 질환 | 구강 검진 |
3. 성 및 연령별 추가 검진 항목 (주요 질환 맞춤 검사)
일반 검진 외에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가되는 항목입니다.
구분 | 검사 항목 | 대상 연령 및 주기 |
주요 변경 사항 (202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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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 총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 남: 24세 이상, 여: 40세 이상 (4년마다) | |
B형 간염 | B형간염 표면 항체 | 만 40세 (보균자 및 면역자 제외) | |
C형 간염 | C형간염 항체 | 만 56세 (평생 1회) |
✅ 2025년부터 신설 (56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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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검사 | 골다공증 | 만 54세, 60세, 66세 여성 (총 3회) |
✅ 60세 여성 추가 (202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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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 | 우울증, 조기정신증 | 만 20~34세 (2년마다), 40세 이상 (10년마다) |
✅ 청년층 주기 단축 (202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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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 | 치매 선별 검사 | 만 66세 이상 (2년마다) |
4. 2026년 국가 6대 암 검진 항목 및 주기
암 검진은 한국인이 자주 걸리는 6대 암을 대상으로 합니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검진 주기와 항목이 다르므로 본인이 대상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암 종류 | 대상 연령 및 성별 | 검진 주기 |
위암 | 만 40세 이상 남녀 | 2년마다 |
대장암 | 만 50세 이상 남녀 |
1년마다 (분변잠혈반응 검사 후 양성 시 대장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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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 만 40세 이상 남녀 고위험군 |
6개월마다 1회 (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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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 | 2년마다 |
자궁경부암 | 만 20세 이상 여성 | 2년마다 |
폐암 | 만 54세~74세 남녀 고위험군 |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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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대장암): 2026년부터 50세 이상 대상의 1차 대장내시경 검진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분변 검사(FOBT)가 1차 검진이지만, 2026년에는 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드시 최신 공단 정보를 확인하세요.
💡 건강검진 Q&A: 놓치면 안 될 꿀팁
Q1. 내년 2026년 검진 대상은 누구인가요?
일반 건강검진은 출생연도에 따라 대상자가 달라집니다.
- 2026년 대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분들 (년생 등)
- 단, 비사무직 노동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은 매년 검진 대상입니다.
Q2. 검진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일반 건강검진 항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암 검진은 공단에서 90%를 부담하며, 수검자가 10%를 부담합니다. (단, 대장암, 자궁경부암은 전액 공단 부담)
Q3. 검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검진 대상 기간 내에 검진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업장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미수검 시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한을 꼭 지켜야 합니다.
2026년 국가건강검진은 단순히 질병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조기 진단이 필요한 항목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본인의 연령과 성별에 맞는 필수 항목을 미리 확인하고, 늦지 않게 검진을 받아 건강한 한 해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